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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단신] 레드불 F1 경이적인 수익률 기록

[F1 단신] 레드불 F1 경이적인 수익률 기록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12.28 14:44
  • 수정 2012.12.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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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음료업체 2011년 1억850만 파운드 벌어...베텔 산악자전거 2천만원에 낙찰

O..레드불 F1 레이싱팀의 지난 2011년 에너지 음료업체 레드불 판매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년도 대비 350만 파운드 증가해 지난해 1억 850만 파운드에 달해 최근 3년간 레드불 레이싱팀의 F1 드라이버즈와 컨스트럭터 우승 효과가 톡톡히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레드불 레이싱팀의 2011년 연간 총 수입은 1억7,680파운드에 달한다. 2010년 F1 타이틀 우승으로 5,500만 파운드이었으며, 레드불 연구개발 비용은 2010년 5,620만 파운드에서 지난해 6,990만 파운드 증가했다.


O..F1 월드챔피언을 차지한 세바스찬 베텔(25.독일)의 산악자전거가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서 1만2500유로(한화 2천만원)에 낙찰됐다. 경매는 1유로에서 시작해 낙찰까지 111명이 참여했고, 베텔은 이 산악자전거를 2011년 10월 두 번째 세계챔피언에 오른 후 그의 고향 헤펜하임에 기증했다. 자선 경매를 주선한 라이너 부렐바흐 헤펜하임 시장은 "수익금을 아이들을 위해 쓰겠다"면서 "지역 놀이시설과 유치원 지원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텔은 2010년부터 3회 연속 F1 세계챔피언이며 산악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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