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KTR 레이싱팀이 내년 시즌 2013년형 포르쉐 997 GT3R을 앞세워 우승을 노린다.
한국KTR 팀은 올해 일본 슈퍼GT300 클래스에서 국내 기업 한국타이어의 로고를 달고 종합 2위를 거둔 바 있다.
한국KTR 팀은 톱드라이버 카게야마 마사미와 후지 토모노부 콤비를 앞세워 2012년 포르쉐 997 GT3R로 레이스에 출전해 말레이시아 세팡 대회와 후지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KTR 팀은 공식 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드라이버 계약 사항에 대해서는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내년 시즌 슈퍼GT는 일본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세팡과 처음으로 국내에서도 5월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맥라렌 MP4-12C GT3와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GT3 등 새로운 머신의 GT3 머신이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