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P 황제` 로시 "나도 페라리 타고 르망24시 출전이 꿈"
`모토GP 황제` 로시 "나도 페라리 타고 르망24시 출전이 꿈"
  • 김미영
  • 승인 2021.03.08 14: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토GP 황제` 발렌티노 로시가 페라리와 호흡을 맞춰 르망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로시는 F1 자동차경주의 슈마허와 같은 존재다. 연전연승을 통해 모터바이크의 황제로 불릴 만한 실력으로 최고 왕좌에 올라 있는 선수다.

이런 로시가 자동차 경주에 출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현지매체들에게 밝혔다. 로시는 "모토GP를 은퇴하고 나면 페라리와 내구레이스(WEC)에 출전하고 싶다"고 처음으로 포부를 말한 것.

로시에게 2021시즌은 모토GP 경력에서 22년째가 되는 시즌이다. 올해 야마하 워크스 팀에서 야마하 SRT로 이적하고 7회 모토GP챔피언의 빛나는 기록을 남긴다.

로시의 이같은 바람은 최근 페라리의 내구레이스 출전 계획과도 맞물린다. 페라리는 오는 2023년에 하이퍼카 클래스로 WEC에 출전을 발표했다. 로시를 시트에 앉힐 수 있다면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시는 지난 페라리 F1팀에서 과거 슈마허의 F1 머신을 타고 테스트한 바 있다. F1 출전이 예측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