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신제품으로 ‘니모FD 에디션’을 출시했다.

니모FD 에디션은 뛰어난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니모FD 시리즈의 가장 고사양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올해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접이식 자전거로써 자동차 트렁크 수납 및 대중교통 연계가 가능해 실용성과 휴대성이 뛰어난 니모FD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바퀴 부분에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포크를 추가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탑튜브와 안장을 지지하는 시트튜브의 연결 부분을 보강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더했다.

배터리의 업그레이드 또한 니모FD 에디션의 중요한 특징이다. 기존 모델에 적용됐던 5Ah 대비 2배 이상 큰 12Ah 또는 13.4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중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변속기는 안정성이 높은 시마노 투어니 7단을, 브레이크는 제동력이 가장 뛰어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편의 사항으로는 야간 라이딩 시 필수적인 전조등과 의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흙받이 등을 적용했다.

컬러는 무광 블랙과 무광 그레이, 무광 베이지, 버건디 등 4종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컬러 위주로 구성됐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니모FD 에디션’은 성능과 안정성, 주행 가능 거리 측면에서 기존 제품 대비 더욱 강화돼,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라며 “컬러 역시 트렌디하면서도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색상을 적용해 올해에도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알톤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