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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美서 ‘스팅어’ 부분변경 모델 16일 출시...“신규 로고 눈길”

기아, 美서 ‘스팅어’ 부분변경 모델 16일 출시...“신규 로고 눈길”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3.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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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북미에서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이미지가 공개됐다.

카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딜러가 본격 판매 광고에 나서면서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가 선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새로운 주간주행등을 내장한 LED 헤드라이트와 살짝 변형된 타이거노즈 그릴, 차량 후면부를 길게 가로지르는 테일라이트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에는 기존 8인치 디스플레이 대신 업그레이드된 10.25인치 신규 터치스크린이 장착됐으며 스티어링 휠과 후드에는 신규 로고가 자리를 잡았다.

향상된 차량 성능도 주목된다. 미국환경보호국(EPA)에 따르면 신차는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35.9kg.m의 2.0리터 4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9kg.m의 2.5리터 4기통 터보로 변경된다.

GT2 트림은 3.3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 368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아 스팅어 부분변경 모델은 오는 16일 북미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카버스, 시트러스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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