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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세계가 인정한 `벤투스의 힘`...레드닷 본상 수상

한국타이어, 세계가 인정한 `벤투스의 힘`...레드닷 본상 수상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3.29 09:01
  • 수정 2021.03.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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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 Z'가 세계를 놀라게 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벤투스 디자인 파워를 또다시 입증했다.

수상작인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역동적 주행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칭 패턴과 접촉면을 최적화하는 디자인이 적용돼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다.

주행시 접지폭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돼 배수 성능 또한 안정적이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까지 적용돼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도 제공한다.

‘벤투스 S1 에보 Z’는 현재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MINI John Cooper Works GP)’를 비롯해 다양한 고성능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뒤, 2022년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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