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모터쇼, 코로나 영향 ''11월 킨텍스서 개최 연기한다"

서울모터쇼, 코로나 영향 ''11월 킨텍스서 개최 연기한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4.06 08: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로 당초 올해 7월초 개최 예정인 ‘2021서울모터쇼’의 개최시기를 11월말로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는 5일 공동주최기관 회의를 거쳐 국내외 주요 완성차브랜드들의 2021서울모터쇼 참가 결정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데 대해 공감했다. 이에 당초 7월초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모터쇼 개최시기를 11월말로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개최장소인 킨텍스와 협의하여 일정조정 기간을 거친 후 11월 25일부터 12월 5일지 11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올해 말 원활한 참가신청을 유도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시기에 개최함으로써 7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안심하고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는 개최시기가 연기된 만큼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전시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모터쇼 동시 개최 행사인 ‘2021마스테크(MaaS Tech)’는 서울모터쇼와 함께 동 기간에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서울모터쇼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