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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볼보' 전무후무 14개 모델 최고 등극!

'안전의 볼보' 전무후무 14개 모델 최고 등극!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4.07 14:32
  • 수정 2021.04.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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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전 라인업

볼보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검증에서 역대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충돌평가에서 플래그십 세단 `S90`과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 `V90` 등 5개 모델이 TSP+에 새롭게 이름에 올렸다. 지난 2월 9개 모델이 'TSP+'를 받은 데 이어 이번 5개 모델까지 총 14개 모델이 수상했다.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친다.

볼보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S90

안전에 대한 볼보자동차의 비전은 앞으로 새로운 모델에서 아무도 죽거나 중상을 입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비상 제동 기능이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과 결합된 형태로 차별화된 안전 시스템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테스트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진행되며, ‘우수(Good)’ 등급 이상을 달성한 모델을 대상으로 ‘톱 세이프티 픽(TSP)’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선정한다. 이중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구분하는 ‘플러스(PLUS)’는 양호(Good) 또는 허용(Acceptable) 등급의 헤드라이트를 모든 트림과 패키지에 제공해야 한다.

앤더스 구스타프손 볼보자동차 미국 CEO는 "볼보차는 오랜 시간 안전 기록들을 세워왔다"며 "이같은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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