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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한반도 핵위기로 코리아 F1 치를 수 있겠나"

해외언론 "한반도 핵위기로 코리아 F1 치를 수 있겠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3.04.12 08:18
  • 수정 2013.04.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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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외교 분석가들 한국전쟁 위협은 실제로 낮다고 주장


F1 관련한 해외언론들이 한반도의 북핵위기를 주시하고 있다.

오는 10월에 예정돼 있는 코리아 F1 그랑프리 개최에 불안감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해외 언론들은 "북한이 전쟁 분위기를 고조해 무자비한 보복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고, 한국에 있는 외국인이 피해를 받는 것은 원치 않으며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대피 또는 피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러면서도 매체들은 "서구의 외교 분석가들은 전쟁의 위협은 실제로 낮다고 주장하고 미국 대사관도 평화에 대한 '절박한 위협을 시사하는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미국은 괌에 미사일 방어 체제를 구축했고, 일본도 경계 상태와 요격 미사일이 도쿄 인근의 중요한 위치로 이동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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