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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 이선영, RT와 2년간 전속계약

레이싱걸 이선영, RT와 2년간 전속계약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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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수준급 인재… CF건, 해외진출 등 추진


팬카페 회원수 7천명 육박… 차세대 레이싱 퀸 예약

레이싱걸 ‘이쁜 천사’ 이선영(22)이 레이싱걸 매니지먼트사 ‘레이싱 탑(대표 임종혁, ’RT)과 2년간 전속계약을 맺었다.

 

레이싱 탑 임종혁 사장은 “이선영은 찍는 각도에 따라 천가지 모습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최고의 레이싱걸로서 상품가치가 매우 높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씨가 정형화되지 않은 순수한 미소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며 특히 “영어회화 수준이 상당해 지난 4월 KTX(고속열차) 개막행사 때 해외 VIP 통역 도우미를 맡는 등 레이싱걸 중 드문 인재”라고 말했다.

 

쌍꺼풀 수술이외는 몸에 전혀 손대지 않아 ‘자연미인’으로 불리는 이선영은 36-25-35의 육감적인 몸매와 야누스적인 이미지가 크게 돋보여 디카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이싱 모델 0순위로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고 있다.

 

이선영은 최근 다음까페(cafe.daum.net/lovelysun0) 개설한지 3개월도 안돼 회원수가 6천명을 훨씬 웃도는 등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국내 1세대 레이싱 퀸인 최혜영, 홍연실, 서다니 등 레이싱걸 누드 3인방의 데뷔 초 인기를 훨씬 넘어서고 있다. 벌써부터 차세대 레이싱 퀸으로 뽑힐 정도다.

 


 

▲ 지난 5월 2004 GT챔피언십 3전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선영씨. I 사진=지피코리아

임 사장은 “지난 몇 년간 쌓은 노하우와 체계적인 레이싱걸프로젝트 시스템을 가동해 기존 레이싱걸 이미지를 크게 개선시켜 연예인 못지않은 전문직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며 “올 하반기 정도면 CF계약 한 두건 정도 체결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이선영은 앞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행사뿐만 아니라 신차발표회, 모터쇼 등 자동차 관련된 행사에도 집중 투입돼 모터 전문 레이싱걸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에는 해외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전일본투어링카챔피언십(JGTC)과 동경모터쇼에도 모습을 드러내 한국 레이싱걸의 미모를 한껏 과시 할 예정이다.

 

매일 두 시간씩 거울 보며 표정관리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즈를 연구한다는 이씨는 “헬스, 자전거타기, 인라인 스케이팅 등 건강한 몸매관리를 위해 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영어공부와 레이싱 관련지식도 함께 쌓고 있다”고 말해 진정한 프로가 되기 위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포토 갤러리]레이싱걸 이쁜천사 이선영


 

▲ 레이싱걸 이쁜천사 이선영. I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 레이싱걸 이쁜천사 이선영. I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 레이싱걸 이쁜천사 이선영. I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 레이싱걸 이쁜천사 이선영. I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 레이싱걸 이쁜천사 이선영. I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 레이싱걸 이쁜천사 이선영. I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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