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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사장, ‘아이오닉 5 N’ 출시 가능성 언급

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사장, ‘아이오닉 5 N’ 출시 가능성 언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5.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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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의 고성능 N버전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해외언론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현대차 N 퍼포먼스 디비전은 이미 전동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E-GMP 전기차 플랫폼을 여러 번 언급하고 나섰다.

이에 외신들은 아이오닉 5가 E-GMP 플랫폼을 사용하는 만큼 아이오닉 5 N 버전 출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비어만 사장은 이를 부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어만은 “우리가 그 일을 아직 하고 있지 않다고 상상할 수 있는가?”라고 다시 질문을 던져 기대감을 높이고 나섰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7일 코나 N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고 내년 말까지 18개 차종으로 N 및 N라인업 확대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역시 “현대차의 E-GMP 모듈식 전기 플랫폼은 잠재력과 유연성이 크다”며 아이오닉 기반의 N 모델 출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비치면서 아이오닉 5 N버전 등장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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