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젤` 인피니티 Q50 `4천만원대면 대박`
`프리미엄 디젤` 인피니티 Q50 `4천만원대면 대박`
  • 지피코리아
  • 승인 2014.02.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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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2.2L 디젤과 3.5L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F1챔피언 베텔 개발 참여


한국닛산이 오는 11일 출시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 Q50의 가격을 4000만원대 후반으로 매기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어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

유럽에서 평균 5200만원에 팔리나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가격을 낮추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인피니티의 올해 첫 출시 작품이자 기대작이라는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 차 설계에는 F1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참여하면서 젊은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눈여겨 볼 점은 국내에 들어온 인피니티 차종 유일하게 디젤과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동시 공략한다는 것이다. 유럽차와 디젤 맞대결을 선언한 자신감이 넘쳐난다.

Q50은 2.2리터 디젤 모델(Q50 2.2d)과 3.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Q50S Hybrid)로 출시될 예정이다. 디젤은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등 두 사양이다.

인피니티 특유의 정숙함과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에, 디젤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는데 매력이 있다. 토요타, 혼다, 렉서스 등 일본차 브랜드 중 유일한 디젤차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Q50 2.2d는 최고출력 170마력(4,200rpm), 최대토크 40.8kg.m(2,800rpm)의 2.2리터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Q50S 하이브리드는 50kW(68마력) 전기모터와 3.5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306마력)을 장착함으로써 총 최고출력 364마력을 자랑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디젤과 하이브리드가 각각 15.1km/l 와 12.6km/l이다.

우선 Q50에는 특정 모델 별로 세계 최초의 첨단기술들이 대거 탑재됐다. 지능형 스티어링 시스템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기술은 스티어링 휠과 타이어 사이의 기계적인 연결을 없애고 전기적 동력을 이용한 첨단 조향 장치이다. 정확한 움직임과 노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진동이 없어 보다 개선된 승차감을 전달한다.

고객의 안전성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기술들도 선보인다. 전방 두 대 차량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추돌을 방지하는 획기적인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여기에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전방과 후방에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면 시청각으로 경고를 제공하는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 기능을 더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도 적용됐다. 14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을 제공하는 보스®의 차세대 스튜디오 온 휠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을 탑재했다.

인피니티 Q50의 유려하고 모던한 디자인 또한 강점이다. 인피니티의 컨셉트 카 ‘에센스(Essence)’, ‘에세라(Etherea)’, 그리고 ‘이머지(Emerge-e)’의 디자인 DNA를 담아냈다.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타일로 단단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한편, Q50은 인피니티가 2014년형부터 도입한 새로운 명명체계인 'Q'의 이름으로 태어난 최초의 신차다. 알파벳 Q는 1989년 인피니티가 최초로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Q45로부터 이어져 온 브랜드의 성공을 상징하는 문자로 인피니티가 선보일 차세대 모델들의 퍼포먼스와 성공을 계승하기 위해 도입됐다.

출시에 앞서 이달 11일까지 계약을 마친 후 2월 중 출고 고객에겐 17인치에서 19인치로 휠 인치 업 혜택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피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