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드, 오프로더 ‘브롱코’ 200여개 액세서리 시선집중...`베스트 5`

포드, 오프로더 ‘브롱코’ 200여개 액세서리 시선집중...`베스트 5`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5.14 17: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드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가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0여 개의 업그레이드 된 차량 액세서리를 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프터마켓 액세서리는 차량 마니아들의 관심사인 동시에 자동차 메이커 입장에서는 또 다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여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브롱코의 다양한 액세서리 중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품목 5가지를 살펴봤다.

먼저 오프로더의 특성 상 루프가 제거될 경우 안전한 수납함은 필수다. 이에 브롱코는 339달러 가격의 센터 콘솔 볼트를 선보였다.

여기에는 잠금 장치는 물론 12 게이지 초고강도 냉간압연강판이 적용됐으며 추가 공간이 필요할 경우 트렁크 쪽에 보안 서랍(670.43달러)을 설치, 헤비듀티 잠금장치 및 조절가능 칸막이, 카펫식 바닥 등이 제공된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이라면 트렉탑(TrekTop) 접이식 소프트톱(2229달러)이 매력적이다. 선라이더 기능으로 운전자가 차량 내부에서도 쉽게 지붕을 열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프로드 주행을 원한다면 에어 컴프레서도 필수 액세서리다. APB 휴대용 공기 압축기 키트는 길이 19피트(5.8m) 호스와 배터리 클램프 등의 공구들이 공구함에 담겨 369달러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차량 지붕에 장착되는 텐트도 있다. 툴레 테푸이 익스플로러 2인용 텐트는 지붕 레일에 장착되며 안락함을 위해 고밀도 폼 매트리스가 포함된다. 가격은 1599달러다.

마지막으로 리어 스윙 게이트 안쪽에 장착되는 작업대가 있다. 작업대는 접이식으로 부착돼 화물 공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가격은 209달러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올해 국내에서 선보일 신차 6종 중 하나로 브롱코를 꼽았으며 연내 출시를 약속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