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이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킨키로봇(KINKIROBOT)은 신흥예술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에 새로운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킨키로봇은 15년동안 베어브릭을 중심으로 아트, 토이, 라이프스타일 컬쳐를 리딩해온 브랜드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킨키로봇 한남점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에게 예술과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을 셀렉해 선보일 예정이다.

킨키로봇 한남점은 베어브릭을 일렬로 배치시켜 전시를 연상되게 하는 디스플레이와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인테리어로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베어브릭 제조사인 메디콤토이(Medicomtoy) 최초로 한국의 그래픽 아티스트와 협업이 진행된 그라플렉스(Grafflex) 베어브릭이 발매된다. 킨키로봇 한정 스페셜 아트워크 전시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면이 털로 뒤덮여 원작의 느낌을 살린 기즈모(Gizmo) 베어브릭, 키드로봇의 스모링 라빗과 우주비행 더니가 발매된다.

여기에 타셴(Tashen)의 버질 아블로와 나이키, 바우하우스, 앤디워홀, 바스키아, 디즈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디자인 서적과 뱅크시, 소라야마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어패럴, 아트워크가 새겨진 특별한 스케이트 보드 데크까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구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패닉 피자 클럽(Panic Pizza Club)과 협업한 티셔츠와 그라플렉스의 아트워크가 담긴 스티커 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킨키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