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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친환경-인하-보증기간' 3카드 다 뽑았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친환경-인하-보증기간' 3카드 다 뽑았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7.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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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이 질소산화물 저감, 240만원 인하, 5년/15만km 보증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미디어데이에서 선보인 신형 티구안의 고객 인도가 이달 말부터 본격 개시된다고 23일 밝혔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티구안은 '수입시장의 대중화'를 달성하기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3A전략을 적용한 첫 차종이다.

티구안은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에선 5만6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형 티구안은 상품성 강화와 함께 전반적인 가격 재조정으로 이전 세대 대비 권장 소비자가격을 최대 240만원 까지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티구안의 가격은 2.0 TDI 프리미엄 4005만7000원, 2.0 TDI 4모션 프리미엄 4242만4000원, 2.0 TDI 프레스티지 4380만5000원,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4646만6000원이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시 5%, 현금 구매 시 3.5%의 할인혜택이 추가돼 이를 반영할 경우 신형 티구안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부터 구매 가능해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해 신형 티구안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15만㎞ 보증 연장프로그램,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사고차량 보험수리 시 총 5회까지 자기부담금을 무상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가 나아가고자 하는 모두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실현할 첫 번째 주자"라며 "디자인, 테크놀로지 등 모든 면에서 완벽을 더한 탁월한 제품 전략에 구매 가격과 총소유비용까지 낮춘 신형 티구안은 대체 불가능한 강력한 매력으로 국내 수입 SUV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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