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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윤주희, 화려한 조명 아래 ‘반전 복수’ 대성공

‘펜트하우스3’ 윤주희, 화려한 조명 아래 ‘반전 복수’ 대성공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8.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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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윤주희가 봉태규에게 복수의 칼날을 휘둘렀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요극 ‘펜트하우스3’에는 규진(봉태규 분)의 일탈에 대항해 깨알 같은 복수를 성공하는 상아(윤주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아는 마리(신은경 분)에게 집이 아닌 어디에도 갈 곳이 없는 신세를 한탄했다. 남편과 아들의 뒷바라지 외에 다른 생활을 생각해본 적 없었던 까닭에 서글픔이 배가 됐다.

시원한 복수를 희망한 상아는 마리의 코치를 충실히 따랐다. 상아는 규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커다란 음악과 화려한 조명 아래 몸을 맡긴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내의 일탈을 본 규진의 눈에 불이 이는 것은 당연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이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이루어진 설정샷이었던 것. 이후 상아는 무수히 찍힌 규진의 부재중 전화를 공개하며 복수의 성공을 알렸다. 앞서 규진의 일탈에 분노했던 상아의 귀여운 복수는 안방극장에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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