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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몰트하우스, 도심속 힐링트렌드 캐주얼펍 ‘서핑시티’ 오픈

더몰트하우스, 도심속 힐링트렌드 캐주얼펍 ‘서핑시티’ 오픈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9.06 16:04
  • 수정 2021.09.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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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몰트하우스가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내세운 캐주얼펍 더몰트하우스서핑시티(The Malt House Surfing City)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지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처와 휴가지로서 감성 공간을 제공하는 더몰트하우스서핑시티(이하 서핑시티)는 휴양지 바닷가를 그대로 옮겨놓은 매장 내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젊은 세대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서핑시티는 도시인들이 추구하는 멋진 힐링 스팟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즐겁고 편안한 공간으로 휴양지에 있을 법한 요리 메뉴와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파인애플, 베이컨, 감자 등이 올려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하와이안 피자’, 더몰트하우스의 크림소스로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쉬림프 크림 파스타’, 수제함박 스테이크와 파인애플에 비프그레이비소스를 얹은 ‘하와이안 로꼬모꼬’ 등이 있다. 특히 휴양지 감성의 칵테일류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더몰트하우스의 기본 요리와 주류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F&B를 내놓고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휴가 또는 퇴근후 지인들 또는 자기만의 휴식 공간을 찾는 힐링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세련된 공간에서 음식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며, “호캉스나 홈캉스에서 즐거움을 찾는 뉴노멀 시대에 휴가지나 피서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감성 공간을 찾는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핑시티는 판교 아이스퀘어에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더몰트하우스의 세컨드 브랜드로서 직장인들에게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블랙탄’이라고 불리는 진돗개를 캐릭터로 내세워 친근함을 더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인형, 티셔츠, 신발 등의 굿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서핑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더몰트하우스컴퍼니(대표 최근철)는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시키면서 다이닝펍의 문화를 녹여내 새로운 콘셉트의 펍스토랑 ‘더몰트하우스’를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이미 받은 바 있다.

최근철 더몰트하우스 대표는 “서핑 시티는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친 20~40대 직장인들에게 휴양지 같은 힙플레이스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디자인으로 매장을 구성했다”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힐링 공간에서 편안하게 요리와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핑시티를 런칭한 더몰트하우스컴퍼니는 대표 브랜드인 더몰트하우스의 본점인 천안점을 시작으로 대전점, 동탄점, 잠실점, 광교엘포트점을 개설하며 현재 5호점까지 오픈했다. 연 내 판교, 천안에 추가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내 및 수도권, 광역시에서도 프랜차이즈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가맹점 모집이 본격화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더몰트하우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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