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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IAA 모빌리티서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공개...'e모빌리티 현재와 미래'

아우디, IAA 모빌리티서 '그랜드스피어 콘셉트' 공개...'e모빌리티 현재와 미래'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9.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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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컨셉트의 공개와 함께 e-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고 나섰다.

아우디는 탄소 중립 브랜드 파빌리온인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Q4 e-트론에 사용된 재활용 재료 전시와 디지털 매트릭스 기술, 레이저 기술 및 디지털 OLED 기술을 보여주는 대형 조명 설치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퍼포먼스 및 디자인‘ 4가지 핵심 가치를 소개한다.

모터쇼에서 공개된 ‘그랜드스피어 컨셉트’는 스티어링 휠, 페달 및 디스플레이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레벨 4 단계의 자율주행과 넓은 라운지 등 앞으로 아우디 양산 모델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기술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및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등 현재 모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데뷔하는 아우디 RS 3 스포트백은 오는 10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아우디 전기차 모든 라인업을 시승해볼 수 있으며 아우디 브랜드 토크에서는 힐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특별한 손님들과 흥미로운 대화는 물론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컨셉트에 대한 심층적으로 소개가 이어진다.

메쎄 웨스트 주차장에서는 폭스바겐 그룹 자동차 소프트웨어 자회사인 CARIAD 전문가들의 자율 발렛 파킹 시연이 이뤄지며 뮌헨 공항에서는 ‘아우디 RS e-트론 GT, 아우디 e-트론 S, 아우디 e-트론 S스포트백, 아우디 Q4 e-트론 및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등이 추가 전시된다.

힐데가르트 보트만 아우디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아우디는 브랜드가 나아가고자하는 미래의 방향을 소개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컨셉트는 연결, 지속가능, 전기, 자율주행과 같이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해 상상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해당 기술들은 앞으로 몇 년 안에 양산 모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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