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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힐스에비뉴 도안’ 특화설계 주목

코로나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힐스에비뉴 도안’ 특화설계 주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9.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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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에비뉴 도안 전체 투시도

코로나 19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상업시설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함께 배달앱의 대중화로 과거 매장 방문 중심의 소비에서 편리함을 갖춘 배달 중심으로 소비트렌드가 크게 변화한 것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집 앞 소비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코로나 19사태로 외식업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배달앱 시장은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한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017년 2조3500억 원에서 지난해 16조5200억 원으로 무려 7배 이상 성장했다.

또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O2O 서비스 산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O2O서비스를 통한 음식배달 거래액은 총 20조 1005억원으로 2019년 14조36억원보다 43.5% 올랐다. 외식업 창업에서 배달은 더 이상 빼놓을 수 없는 소비자 접점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여기에 동네소비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롯데카드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던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오프라인 카드 결제 건수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오프라인 가맹점 카드 결제 전체 건수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집 주소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인 가맹점에서 결제한 건수는 8.0%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업시설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서울시 중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단지 내 상가 힐스에비뉴 청계센트럴은 계약 한달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이노시티애시앙의 단지 내 상가도 지난 4월 진행한 입찰에서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에 성공했다.

이와 같이 소비자의 행동 패턴이 크게 변화 중인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배달업종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한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해 도안신도시의 핵심입지에 조성되며, 223 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힐스테이트 도안’의 단지 내 상가 힐스에비뉴 도안이다.

이 단지 내 상업시설의 1층 상가는 소형 위주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저렴한 초기자본과 관리비로배달업을 병행하는 외식업 창업에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상가 앞에는 보행자도로가 조성돼 배달 라이더들이 선호하는 환경도 갖췄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뛰어난 입지로도 주목된다. 대전 도안신도시의 중심상권으로 거듭나는 도안 네거리에 위치한다. 향후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되는 코너변 상가며,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역세권 상가로써의 풍부한 유동인구도 갖췄다. 실제 상가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트램 노선이 개통되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가 있어 학생 및 교직원 등 풍부한 대학가 수요도 품었다는 평가다.

게다가 이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도 품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힐스테이트 도안 1차와 2차 단지 합계 약 1천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타운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달에는 인근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도 분양 예정이다.

향후 약 5만 9,000여 세대, 약 16만여 명이 거주하게 될 대전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주거수요 유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주거, 교육, 의료, 관공서 등이 밀집된 중심상권에 자리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더불어 힐스에비뉴 도안이 조성되는 도안신도시는 타 신도시 대비 중심상업지 비율이 월등히 낮아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도안신도시의 중심상업지 비율은 택지지구 대비 약 3.13%(1단계 기준)에 불과해 향후 소비가 집중될 지역으로 뛰어난 미래가치를 지녔다.

착한 분양가도 눈에 띈다. 실제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2,000만원 초반대로, 이는 주변 상가들의 3.3㎡당 평균 가격이 2,000만원 후반에서 최대 4,000만원대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힐스에비뉴 도안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크게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따라 상가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며 “힐스에비뉴 도안은 현재 주목받는 단지 내 상가인 점에 더해 비교적 소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해 현재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업에 특화된 설계를 도입했으며, 인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계속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에비뉴 도안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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