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배달 포장 전문 브랜드 버거앤프라이즈는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소식을 밝혔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사용처나 구매 가능 품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버거앤프라이즈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88개 매장을 대상으로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매장 식사 또는 포장 모두 가능하며, 가까운 매장 위치는 버거앤프라이즈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지도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버거앤프라이즈는 매일 아침 직접 빚은 수제 패티와 번, 재료 당일 사용 원칙을 내세운 미국식 수제버거 브랜드다. 특제 소스를 사용한 ‘더블베이컨 치즈버거’를 대표 메뉴로 더블치즈버거, 시그니쳐 더블버거, 치킨몬스터버거, 하와이안 BBQ버거 등 다양한 종류의 버거를 판매 중이다.

버거앤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국민지원금은 등록 주소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해 지역 내 프랜차이즈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버거앤프라이즈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각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배달, 포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 또는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은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포함해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 모두 사용 가능하다. 서울이나 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의 경우 해당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도에 주소지가 있다면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