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인천 서울여성병원이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먼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8090 라디오’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여성병원 임산부들의 사연을 받아 라디오로 소개하는 행사로, 연애시절 스토리 및 그리운 친구들과 추억 등 좋아했던 노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접수받아 함께 추억을 회상해보는 구성으로 꾸려진다.

사연을 접수한 이들에게는 모두 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하며, 접수된 사연 중 라디오에 채택된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태어날 아기에게 전할 메시지를 캘리그라피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원 1층 카페테리아 앞에서 ‘캘리그라피로 전하는 사랑해, 우리아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이번 이벤트는 서울여성병원을 방문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병원 방문 시 캘리그라피 부스에 이름과 아기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제출하면 된다. 진료를 마친 뒤 완성된 캘리그라피를 받아갈 수 있다.

서울여성병원 관계자는 “올해로 벌써 16번째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아인의료재단 인천 서울여성병원에서 산모님들과 함께 임산부의 날을 축하하며 본원 산모님들만을 위한 다양하고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서울여성병원이 진행하는 2021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