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페라리, '라페라리 파워' 론칭…"애프터 세일즈 범위 확대"

페라리, '라페라리 파워' 론칭…"애프터 세일즈 범위 확대"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9.30 09:48
  • 수정 2021.09.30 18: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라리가 브랜드 최초 한정판 슈퍼카인 `라페라리·라페라리 아페르타`를 대상으로 한 보증 연장 및 체계적인 유지 보수 서비스 프로그램 '라페라리 파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라페라리 파워는 F1에서 파생된 HY-KERS 시스템을 장착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 라페라리와 라페라리 아페르타를 위한 서비스다. 차량의 성능과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년 동안 연장이 가능한 라페라리 파워는 차량의 생산 연도에 관계 없이 모든 공식 페라리 딜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라페라리 또는 라페라리 아페르타 소유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HY-KERS 시스템 및 고전압 배터리를 포함해 제조사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 받는다. 페라리가 한정판 시리즈 모델에 대해 이같은 수준의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페라리 파워 프로그램에는 연간 정비 서비스도 포함됐다. 차량을 최적의 수준으로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라넬로 본사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들이 광범위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라페라리 파워 프로그램은 페라리 순정 메인터넌스 프로그램 시행 10주년에 맞춰 출시됐다. 페라리 순정 메인터넌스는 차량 구매 후 7년까지 모든 신규 페라리 차량에 제공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정기 유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페라리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