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지오코리아는 `베스파 스프린트 15주년 코리아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베스파의 한국 출시 15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모델로 전용 컬러와 엠블럼이 부착됐다.

스프린트125 모델과 기계적인 성능은 동일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한정판의 매력이 가득하다.

특히 브론즈 컬러로 마감되어 있는 가드와 범퍼부분은 블루 아비오의 컬러의 차체와 대비를 이루며 더욱 매력적인 조합을 보여준다.

또한 다이아몬드 모양의 시트 디자인은 럭셔리한 느낌을 더해주며, 차량마다 고유의 넘버가 새겨진 15주년 에디션만의 전용 엠블럼은 스페셜 에디션을 더욱 의미있는 모델로 완성됐다.

스페셜 모델은 115대만 한정으로 판매하며 글로브박스 우측의 자신의 모델이 115대 중 몇 번째 모델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앰블럼이 부착된다.

이탈리아 베스파 디자인 센터는 대조적이고 배타적인 색상을 조합하여 이탈리아의 DNA를 변함없이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영혼에 어울리는 두가지의 다른 색상을 만들어냈다.

고급스러운 Bronzo Antico의 차체는 더욱 배타성을 더해주는 대비되는 블랙 마감으로 매일 감탄할 수 있는 미래적 테마의 느낌을 선사한다. 브론즈 색상의 Nero Opaco 컬러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모더니티를 상징한다.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시트도 눈길을 끈다.

가격은 기본형 537만원이며, 윈드스크린(롱) 포함시 559만원이다. 구매시 2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별도 증정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피아지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