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이 꾸밈없는 리액션으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신성은 16일 오후 2시 방송된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했다.
이날 ‘김혜영과 함께’의 사연남으로 출격한 신성은 솔직 담백한 청취자들 사연에 풍부한 리액션을 더하는가 하면, 추억 토크로 흥미를 높였다.
옛 연인의 사진을 버릴지 고민하는 사연자의 고민에 신성은 “‘추억은 가슴에 묻는거다’란 영화 속 대사가 있다”라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조언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엄마를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어린 아들의 사연이 소개되자 신성은 “제가 막둥이인데, 저도 어릴 적 엄마와 결혼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라고 언급, 추억 토크를 펼치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외에도 신성은 쏟아지는 다양한 사연에 공감은 물론, 시원시원한 입담을 이어가 마지막까지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한편, 신성은 KBS1 ‘6시 내고향’, TV조선 ‘엄마의 봄날’ 등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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