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하반기 `타이어나눔 지원' 선정기관 363곳 발표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하반기 `타이어나눔 지원' 선정기관 363곳 발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10.19 17: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363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중인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사업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288개, 하반기 363개 기관을 지원하였고 푸드뱅크 63개, 한국자산관리공사 10개 기관을 합쳐 총 724개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 12년간 총 2만7054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달 실시한 `2021 하반기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공모에는 전국 712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운영 평가,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관들은 다음달 12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 예약한 뒤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된다. 노후 타이어 교체는 물론 휠 얼라인먼트 점검 등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정 기관 명단 및 자세한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