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가 이름을 바꾼 서울모빌리티쇼가 일산과 서울 장안평에서 동시 진행된다.

11월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의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을 서울 장안평에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업하는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JAC)는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현대화를 위해 2017년 설립, 다양한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기간 동안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의 JAC에서 Δ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체험 Δ모빌리티 스타트업 포럼 Δ킨텍스↔장한평간의 호출택시 체험 Δ자동차 장인을 만나볼 수 있는 '월간 장한평' 전시 Δ자동차 무료 점검 서비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 및 경기 동부지역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킨텍스 전시장 내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킴과 동시에 서울 자동차산업의 거점인 JAC가 보유한 다양한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과 서울모빌리티쇼의 모빌리티 부문 전시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서울모빌리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