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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 항아리 상권 형성으로 이목 집중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 항아리 상권 형성으로 이목 집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1.11 10:21
  • 수정 2021.11.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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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항아리 상권'에 들어서는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항아리 상권이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물이 넘치는 항아리처럼 수요가 항상 공급을 초과한다는 뜻이다. 넘치는 수요 덕분에 임차인을 구하기 쉽고 공실률이 낮아 투자 상품으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항아리 상권의 특징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독립성이다. 대부분 주변에 5,000가구 이상 아파트가 존재하면 항아리 상권의 기본적인 여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범계역 앞 롯데백화점부터 평촌대로까지 400m가량 뻗어있는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가 대표적인 사례다. 북으로는 시민대로, 남으로는 선경1·2단지, 우성3단지 등 주거 단지로 막혀 있는 항아리 상권이다.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범계역 일대 집합상가의 ㎡당 월 임대료는 70만 9,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권역에서는 최고 수준이며, 서울 대표 상권인 청담(71만원), 신사역(70만 2,000원)일대 상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1만 9,000세대 배후수요를 품은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가 바로 이런 항아리 상권에 해당한다. 아파트 1·2단지 총 1,786가구 배후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 24개 단지의 약 1만 5,500가구의 수요와 사업지 남쪽에 공급될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3,355가구까지 총 2만여 가구에 달하는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상가는 지상 1층 25호실, 지상 2층 39호실, 지상 3~5층 각 18호실 등 총 118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는 외식·쇼핑·문화생활 등 복합 소비를 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에 들어선다. 수요가 다른 상권으로 분산되지 않고, 충성도 높은 수요를 보다 원활히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설계적인 측면에서 스트리트형 구조를 적용해 가시성과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며, 아파트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직동선 구조로 조성돼 유동인구 및 입주민도 바로 흡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개인 용도에 맞는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돼 합리적인 가격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도 가까이 있어 해당 임직원들의 상권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대기업 종사자의 경우 소득이 높고 구매력이 높은 편이어서 상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는 배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들어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과 연계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향후 아산IC가 완공되면 차량을 통한 진출입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산배방 우방 아이유쉘 1단지 상가 분양 관계자는 “항아리 상권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약 1만5500여 가구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상가인 만큼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배방2차 우방아이유쉘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대에 마련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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