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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 ‘발베니 21년 더 세컨드 레드 로즈’ 출시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발베니 21년 더 세컨드 레드 로즈’ 출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11.15 07:57
  • 수정 2021.11.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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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의 ‘스토리 컬렉션’의 다섯 번째 제품, ‘발베니 더 세컨드 레드 로즈 21년’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소개된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은 발베니 증류소 및 장인들의 스토리를 담아낸 라인으로, 이번 출시된 ‘발베니 더 세컨드 레드 로즈’는 발베니 성(The Balvenie Castle)의 역사에서 시작되었다. 발베니 성의 거주자였던 마가렛 더글라스가 남편의 죽음 이후에도 발베니 성에 머물 수 있는 조건으로 제임스 2세 국왕에게 매년 강렬한 붉은 장미 한 송이를 임대료로 지불했던 매력적인 이야기는 2008년 처음 출시된 ‘발베니 로즈’에 영감을 주었고, 증류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발베니 로즈’에서 이번 ‘발베니 더 세컨드 레드 로즈’가 탄생하게 되었다. 

‘발베니 21년 더 세컨드 레드 로즈’는 블랙베리와 잘 익은 복숭아의 부드러움을 구현하는 강렬하고 달콤한 맛과, 생동감 넘치는 오크와 크랙 페퍼의 풍미를 지녔다.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위스키의 빛깔은 붉은 장미를 향한 발베니 만의 영원한 찬사를 뜻한다. 

스토리 컬렉션의 라벨 디자인은 영국 아티스트 앤디 러브웰(Andy Lovell)이 발베니 증류소와 발베니 성을 직접 찾아 장인들을 통해 보고 들은 내용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장인의 수작업에 대한 존중을 가진 브랜드 정신을 담았다. 

데이비드 스튜어트 발베니 몰트 마스터 는 “오리지널 발베니 로즈는 증류소에서만 맛볼 수 있었다. 이번 더 세컨드 레드 로즈를 출시로 더 많은 사람들과 위스키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발베니 더 세컨드 레드 로즈 21년’은 주요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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