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매 멈춰!" 곧 아우디 프리미엄 전기차들이 출격한다!
"전기차 구매 멈춰!" 곧 아우디 프리미엄 전기차들이 출격한다!
  • 김기홍
  • 승인 2021.11.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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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이 탔던 그 멋진 전기차 아우디 'e-트론 GT'가 국내에 선보인다. 

아우디코리아는 476마력 e-트론 GT와 RS e-트론 GT를 연내 출시해 테슬라 등 국내 전기차 인기모델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가격 또한 5천만원대 부터 억대를 홋가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우디는 준중형급 전기 SUV인 Q4 e-트론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 단단하고 안정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SUV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아우디 Q4 e-트론은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55킬로와트시(kWh)와 82kWh 등 총 2가지 배터리 버전과 엔트리급(35 e-트론), 미드 레인지(40 e-트론), 최상위 모델(50 e-트론) 등 3가지 구동 버전으로 선보인다.

Q4 35 e-트론에 장착된 소형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은 55kWh, Q4 40 e-트론에 장착된 대형 배터리 에너지 용량은 82kWh다. 35 e-트론과 40 e-트론은 전기 모터 1대가 후륜을 구동하며 출력은 각각 125kW와 150kW다.

전기모터 2대를 탑재한 Q4 50 e-트론 콰트로는 220kW의 최대 출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제로백)은 6.2초, 최고 속도는 시속 180km다.

국내 시장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5280만원~6320만원에 팔린다. Q4 40 e-트론은 4만4995달러(약 5280만원), Q4 50 e-트론은 5만995달러(약 5990만원), Q4 50 e-트론 스포트백 5만3795달러(약 6320만원) 등이다. 

아우디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 'e-트론 GT'와 'RS e-트론 GT'도 연내 국내 시장 출시를 계획 중이다. e-트론GT의 최고출력은 476마력이며 최대토크는 64.3kg.m이다. 부스트모드에서는 530마력과 65.3kg.m으로 각각 출력과 토크가 상승한다. 

RS e-트론GT은 598마력, 최대토크 84.7kg.m의 성능을 낸다. 역시 부스트모드에서는 646마력과 84.7kg.m까지 성능이 올라간다. 제로백은 e-트론GT는 4.5초(부스트모드 4.1초), RS e-트론GT는 3.6초(부스트모드 3.3초)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가속페달을 밟는 즉시 바로 최대토크가 나온다”며 “e-트론GT는 콰트로(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4개 바퀴에 토크를 최적으로 분할한다”고 설명했다.

아우디코리아는 e-트론GT와 RS e-트론GT 국내 판매 가격도 역시 정확히 책정하지 않았다. 다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RS e-트론GT는 2억원 가량, e-트론GT는 1억원 중반대 가량에 팔린 것으로 전망한다. 독일 소비자가격은 각각 10만1600유로(1억3800만 원·e-트론GT), 14만유로(1억9천만원·RS e-트론GT)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