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85% 급등한 157.87달러를 기록했다. 시총도 2조5900억 달러로 늘었다.
이 애플카 칩은 아이폰과 맥 등에 들어가는 프로세서인 '애플 실리콘' 개발팀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곧 도로 테스트에 자율주행 실험용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69대를 투입할 전망이다.
갈 길은 멀다. 이제 시작인 만큼 구글과 우버처럼 완전한 자율주행차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중도 포기 선언을 할 수도 있다.
애플은 2014년부터 일명 '애플카' 사업을 추진하는 특별 프로젝트 팀인 '프로젝트 타이탄'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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