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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서 공예 작가 지원

윌리엄그랜트앤선즈,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서 공예 작가 지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1.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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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혜영큐레이터, 김영민이수자, 이규홍작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 김효상대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2021 공예 트렌드 페어’에서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를 통해 세 부문의 공예상을 시상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1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절대적 시간의 축적’이라는 주제의 부스를 열어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협업하였던 장인들의 에디션과 현재 협업 진행중인 장인들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이는 한편, 2021 트렌트 페어에 참여한 작가들 중 전통 부문, 현대 부문, 공예 발전 부문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각 부문 1인, 총 3인에게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심사는 공예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현대 부문에는 이규홍 (유리공예), 전통 부문에는 김영민 (소반 이수자) 그리고 공예 발전 부문에는 조혜영 (큐레이터)이 선정되었다.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의 현대 부문을 수상한 이규홍 작가는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며 높은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고, 전통 부문의 김영민 소반 이수자는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해석, 이 두가지의 장점을 모두 살려 소반장으로서의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공예 전시와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국내 공예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는 조혜영 큐레이터가 공예 발전 부문의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발베니 메이커스 어워즈’는 공예트렌드페어의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1시 발베니 부스에서 진행되었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김효상 대표가 시상에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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