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서울모빌리티쇼서 ‘MC20·르반떼 GT 하이브리드’ 공개
마세라티, 서울모빌리티쇼서 ‘MC20·르반떼 GT 하이브리드’ 공개
  • 김미영
  • 승인 2021.1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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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25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스포츠카 ’MC20’와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MC20는 마세라티 자체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신형 V6 3.0L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3.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 2.9초,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전체 섀시는 탄소섬유와 복합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무게와 자유로운 스타일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버터플라이 도어의 완성으로 이어진다.

보닛의 에어벤트와 측면의 에어 인테이크는 공기역학을 고려하면서도 심미성을 잃지 않는 디자인을 구현,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1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차량 가격은 3억900만원이다.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 최초 하이브리드 SUV로 중량은 동급 6기통 엔진보다 가볍고 전면에 엔진, 후면에 배터리를 탑재해 중량 배분을 향상시키고 적재 용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225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올 휠 드라이브 구동방식으로 최고속도는 245km/h, 제로백 6초, 리터당 마력(비출력)은 165ps/l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WLTP기준 CO2 배출량은 220-243g/km까지 줄였으며 연비는 350마력 V6버전 대비 18%이상 절약하면서 동일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외장 컬러는 신규 메탈릭 트라이코트 블루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사이드 에어 벤트와 브레이크 캘리퍼(옵션), C-필러 로고는 블루 색상으로 처리했고 바느질로 마감된 시트의 심에서도 동일한 컬러가 적용됐다.

마세라티는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를 통해 특별한 형상의 신규 로고를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원형 로고는 사라지고 C필러 로고는 삼지창, GT배지는 3개의 사이드 벤트 위에 위치하고 새로운 테일게이트 레터링이 등장하며 실내 멀티미디어 시스템 로고도 변경될 예정이다. 차량 가격은 1억180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마세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