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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 ‘2021 MAMA’서 2관왕 신인상·본상 수상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 ENHYPEN, ‘2021 MAMA’서 2관왕 신인상·본상 수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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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2021 MAMA’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BEST NEW MALE ARTIST)과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를 수상했다.

신인상을 받은 ENHYPEN은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는 ENHYPEN이 되겠다. 좋은 퀄리티의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빌리프랩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라는 소감과 함께 “내년에 나올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엔진(ENGENE) 여러분과 ENHYPEN을 도와 주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를 수상한 후에는 "전 세계 엔진(ENGENE)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엔진(ENGENE)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사랑하고 열심히 하는 ENHYPEN이 되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ENHYPEN은 이날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희승은 오프닝 무대에서 ‘BlooM the Sound’를 주제로 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고, 일곱 멤버는 ‘Carnival to Dilemma’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니키의 댄스 브레이크를 시작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군무의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의 타이틀곡 ‘Drunk-Dazed’ 무대를 펼친 ENHYPEN은 이어 성훈의 독무와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의 타이틀곡 ‘Tamed-Dashed’ 무대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퍼포먼스가 끝난 후 ‘BLESSED-CURSED’라는 문구가 등장해 과연 이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정규 1집 ‘DIMENSION : DILEMMA’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ENHYPEN은 내달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를 발매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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