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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컨설팅 1등 기업 지식펜, 충남대 SCI 논문콘서트 성활리에 마쳐

논문컨설팅 1등 기업 지식펜, 충남대 SCI 논문콘서트 성활리에 마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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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컨설팅 선도기업 지식펜이 충남대 재학 중인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위해 국제학술지 투고논문 영문교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1:1 대면 컨설팅을 11월 18일, 19일 양일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CI 논문캠프는 국내 대학원에서는 처음으로 신청자가 주저자인 국제학술지(SCIE, SSCI, A&HCI, SCOPUS)를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사전검토 및 보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첫 컨설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논문 심사 시에 많은 대학원생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연구자가 형식적인 측면에만 관심을 가질 뿐 정작 자신의 지식이 얼마나 잘 공유될 수 있는가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논문교정은 매우 중요한 자기 검증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지식펜의 박원수 대표는 21세기 지식사회에서 경쟁력 있는 지식을 만들고 지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문제인식 하에 가독성 이론(Legibility Theory)을 발표한 바 있다. 즉 지식생산과 활용,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논리이다.

지식펜의 문제 인식은 올바른 영어표현에도 미치고 있다. 올바른 영어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따라서 전문성이 뒷받침된 체계적인 교정 시스템은 한국의 글로벌 진출, 더 나아가 전 세계와의 소통을 위해서도 필요한 공공재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충남대 SCI 논문캠프는 지식펜 영국본사 Natalia 대표의 오랜 경험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들어가 있는 지식생산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Natalia 대표는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글을 쓸 수 있을까? 글을 더욱 쉽고, 빠르고, 명확하게 작성할 방법은 없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전문가이다.

본 논문 캠프는 크게 네 가지 단계로 이루어졌다. 첫째 지식펜 컨설턴트가 분야별로 수강생들의 SCI 투고 원고에 대한 피어리뷰 진행 둘째, 지식펜 영국 본사에서 영어논문 개인별 원어민 교정, 셋째 충남대를 방문하여 피어리뷰 결과를 수강생에게 설명, 넷째 영어논문의 수정사항들을 개인별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어 학술지를 준비하는 많은 연구생들에게 영어논문 작성법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높이면서 집중적인 피드백 제공으로 단기간에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단기간 집중 코스로 앞으로 영어논문을 준비하는 많은 대학원생들에게 좋은 선례로 남을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식펜 영국본사 Natalia 대표는 “한국이 차지하고 있는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올바르게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다. 뿐만 아니라 논문은 지식의 결과를 정리한 일종의 공공재(Public Goods)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충남대 SCI 논문캠프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지식펜은 영어 논문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보다 완성도 있는 논문작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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