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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위 강남점 1월 오픈, '프라이빗 뷰티공간' 선보인다

로위 강남점 1월 오픈, '프라이빗 뷰티공간' 선보인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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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미용실 로위(LOWE)를 운영하고 있는 벤틀스페이스는 오는 1월 5번째점 강남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를 기점으로 안정적인 기업의 성장과 입점한 디자이너의 만족에 힘입어 또 다른 메인 상권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인 것이다.

로위는 기존에 공유미용실이 가졌던 공간 임대 비즈니스 개념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미용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미용사들이 스스로를 브랜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언론을 통해 밝힌 로위의 성장률은 지난 해 8월 대비 175% 증가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준 비결로는 로위만의 운영 방식을 볼 수 있다. 로위는 자체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얻은 데이터로 디자이너가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회계/세무와 유통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공유미용실의 가장 큰 어려움인 매장 관리가 원활하게 운영·관리될 수 있도록 지점 관리자를 배치하여 디자이너와 고객의 불편 사항을 즉각 대응 및 관리하는 것도 긍정적인 수치를 끌어낸 숨은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게 오픈을 앞둔 로위 강남점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감성이 녹아 든 집약체로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HYK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유경PSG자산운용, 스트롱벤처스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공유미용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벤틀스페이스 공동창업자인 박재혁 운영 총괄 이사는 “헤어디자이너와 고객에게 극대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업의 본질인 ‘미용’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 한 미용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며 “로위를 통해 많은 헤어디자이너가 지금보다 더 나은 미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많은 디자이너의 요청에 따라 다가오는 1월에 새롭게 오픈할 로위 강남점에서는 오픈 전 계약을 통해 초기 정착 혜택부터 월세 절감까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차 프로모션을 통해 전체 공간의 50%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12월 말까지 2차 프로모션을 통해 디자이너 독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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