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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절세효과 기대하는 부자들 사이 인기

고급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절세효과 기대하는 부자들 사이 인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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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언 남산 투시도

최근 분양에 나선 ‘버밀리언 남산’ 갤러리에 연일 예약 방문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산과 CBD를 모두 아우르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프라이빗 커뮤니티와 호텔식 컨시어지, 최고급 가구와 마감재로 꾸며지는 버밀리언 남산의 갤러리는 빠른 예약도 최소 2~3일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자산가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버밀리언 남산 갤러리의 방문 열기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 불고 있는 하이엔드 주거시설의 인기를 대변하는 모습으로, 이들의 인기 배경에는 자산가들의 증여 열풍이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고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피하고자 자산가들 사이에서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해 주택 수를 줄이는 절세 방법은 이미 보편화됐다. 여기에 증여 시 아파트보다 절세 효과가 큰 오피스텔을 증여하는 사례가 늘며 절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부동산을 상속 및 증여할 시 원칙적으로 시가로 평가하지만,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세금을 과세할 때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돼 절세효과가 크다. 또한 부도가 다른 임대소득이 있는 상태에서 자녀 명의로 오피스텔을 샀을 때 임대소득 관련 세금이 분산되고, 자녀 명의로 임대료 소득이 계속 쌓이게 돼 추가 증여세 없이 자녀 재산을 늘려줄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대출을 활용한 부담부 증여를 사용하면 세금을 더욱 낮출 수 있다. 특히 계약 명의를 자녀로 할 경우 절세효과는 더욱 탁월하다. 예를 들어 분양가 10억원의 오피스텔을 계약금(분양가의 10%)만 증여 후 자녀명의로 계약을 한다면, 실제 증여액은 10억원의 10%인 1억원이 되며, 납부해야 할 증여세액은 500만원에 불과하다. 반면, 부모 명의로 계약 후 준공 이후 증여를 할 경우, 구입자금의 70%를 대출로 활용해 실제 증여액은 10억 중 30%인 3억원이 된다. 증여세액은 5100만원(시세의 85% 감정평가액 기준으로 산정)으로 계약금 증여 대비 10배로 늘어나게 된다. 

더불어 전매제한, 양도세 중과, LTV 규제 등이 쏠려 있는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하다는 점도 하이엔드 오피스텔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고 주택담보대출 제한에서도 자유로워 최대 70% 대출이 가능하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최근 오피스텔 분양 현장에 자녀와 함께 계약하러 온 부모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라며 “특히 증여세 산출에 유리하고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는 고가 오피스텔에 자산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산가들 사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버밀리언 남산은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일원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지하 6층~지상 19층, 총 142실 규모로 조성된다. 남산을 바로 앞에서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남산 예장자락공원이 위치해 남산을 산책로처럼 누릴 수 있다. 특히 남산의 자연과 더불어 남산 프레스티지벨트, CBD를 복합적으로 품고 있는 만큼 500m 내 위치한 5개의 전철 노선을 비롯해 명동 중심상권, CBD 업무지구 등 교통, 쇼핑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다.

버밀리언 남산의 남다른 철학이 반영된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개개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유니트부터 남산뷰와 시티뷰를 동시에 누리는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 미러폰드 테라스 등의 차별화된 공간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호텔식 공용공간과 LG 홈 IoT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며, 미슐랭 2스타와 월드베스트 50 디스커버리에 각각 4년 연속 선정된 레스토랑 ‘TOKYO HOMMAGE’의 오너 셰프 노보루 아라이가 기획 및 프로듀싱하는 레스토랑 브랜드 ‘MARC’까지 입점을 확정 지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여유롭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버밀리언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방문 예약 접수는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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