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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BAT GT챔피언십’ 종합 시상식 열려

‘2004 BAT GT챔피언십’ 종합 시상식 열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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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얼굴들 한자리에….’

(주)KMRC(대표:박상규)가 주관하는 ‘2004 BAT GT챔피언십’ 시리즈에 대한 종합 시상식이 28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2004 BAT GT챔피언십’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매경기 평균관중 1만5천명을 돌파했다.

 

수입차 사상 처음 국내모터스포츠에 진출한 시그마파오렉서스 레이싱 팀의 원년 진출 우승과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모은 레이싱걸의 전성시대, 이세창, 류시원, 박용하, 안재모 등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 카레이서들의 인기폭발 등 국내 자동차경주가 인기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고교생 드라이버들이 포뮬러1800 클래스에서 배테랑 드라이버들을 제치고 최연소 우승으로 파란을 일으켰고, 하이카 클래스 6연속 우승을 차지한 박인천(R-TECH) 등 기록면에서도 풍성한 화제거리를 만들었다.

 

이날 ‘2004 BAT GT챔피언십’ 시상식에서는 국내 최고 등급인 GT1(배기량 2천CC급, 무제한) 클래스에서 김의수(성우인디고)가, GT2(배기량 2천CC급, 부분튜닝) 클래스는 김한봉(펠롭스)이 각각 대회 3연패, 4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 △포뮬러1800-A 심페이코노미(오일뱅크) △포뮬러1800-B 조현성(RTS-킴스 레이싱) △투어링A 이승철(아이리버) △하이카 박인천(R-TECH)) △신인전 류상훈(리레이싱) 등 총 7개 부문 시리즈 챔피언을 비롯해 각 부문 3위까지 수상했다.

 

KMRC의 박상규 대표는 “올 시즌은 ‘GT’와 ‘투어링A’ 클래스에 투히트(2HIT) 도입과 의무피트스톱 제도를 보완해 재미있고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것”이며 “드라이버들의 안전을 위해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인증품 도입을 의무화 시키겠다” 밝혔다.

 

‘2004 BAT GT챔피언십’ 각 클래스별 순위는 다음과 같다.


클래스 1위 2위 3위


GT1 김의수(성우인디고), 윤세진(오일뱅크), 황진우(시그마PAO렉서스)
GT2 김한봉(펠롭스), 권오수(잭), 이병준(썬오토)
투어링A 이승철(아이리버), 김영관(RTS), 이문성(CRT)
포뮬러-A 심페이코노미(오일뱅크) 최해민(오일뱅크) 조항우(성우인디고)
포뮬러-B 조현성(RTS-킴스 레이싱), 박성일(드라이버메이커), 강윤수(타키온)
하이카 박인천(R-TECH), 조규탁(PRT), 곽성규(R-테크)
신인전 류상훈(리레이싱), 서영호(NRT), 김성민(리레이싱)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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