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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2~3룸 설계…'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 1월 분양

선호도 높은 2~3룸 설계…'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 1월 분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1.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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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 투시도

정부의 부동산 대출·세금 규제와 집값 급등 피로감으로 아파트에 대한 문턱이 높아지자 주거용 오피스텔, 속칭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 특히 최근 공급되는 전용면적 59㎡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텔은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과 3룸 평면을 갖추는 등 거주의 기능이 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중대형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상품으로 입지를 굳히며 3~4인 가구의 실거주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임대 수익을 노렸던 원룸형 오피스텔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커 투자를 노리는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용면적 60~85㎡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월 3억3586만원에서 11월 3억7037만원으로 10.3% 가량 상승했다. 이어서 85㎡ 초과 오피스텔은 9.7%(6억8744만원→7억5383만원), 40~60㎡ 오피스텔은 4.9%(2억2956만원→2억4079만원)가 올랐다. 반면, 원룸형으로 대표되는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은 1월 1억4303만원에서 11월 1억4495만원으로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이러한 오피스텔의 인기는 청약시장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등록된 오피스텔 분양정보(12월 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 72곳 3만2558실이 공급됐고, 총 청약 건수는 77만3510건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59㎡ 이상 주택형을 포함한 오피스텔 43곳 1만6395실에는 72만557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이런 가운데 힘찬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단2신도시에서 공급하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가 눈길을 끈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지하 4층 지상 10층 3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450실(1차 144실 2차 144실 3차 162실)이며, 2~3룸으로 3~4인 가족이 살기에 불편함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된다.

입지도 좋다. 동탄역 주변에는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마련돼 있고,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경기교육도서관(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등도 배후수요로 가깝다. 

근거리에는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있으며,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또 동탄역은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게다가 인덕원동탄선(복선전철), 동탄 트램(도로 위 레일을 주행하는 노면전차)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있어서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동탄 분기점 간 1.21km 구간을 지하화하는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렇게 되면 소음과 분진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경부고속도로로 분리된 동탄1,2신도시가 하나의 신도시로 합쳐지게 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따라 인근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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