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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 '뉴 이어' 캡슐 컬렉션 출시

겐조, '뉴 이어' 캡슐 컬렉션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1.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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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겐조'에서 시그니처 동물인 호랑이의 해 – 임인년(壬寅年)을 기념하여 생동감 넘치는 프린트가 돋보이는 ‘뉴 이어(New Year)’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겐조는 북극곰, 새, 말, 그리고 시그니처 타이거까지, 1970년부터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보여주기 위해 겐조의 컬렉션에 적용시켜왔다. 새로운 프린트로 재창조된 겐조의 시그니처 타이거는 호랑이의 해 (임인년)를 기념하여 한정판 ‘뉴 이어(New Year)’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강력하고 용감함의 상징인 타이거를 적용한 겐조의 컬렉션은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더욱 도약할 것이다. 

이번 겐조의 한정판 캡슐 컬렉션은 남녀 공용 레디 투 웨어뿐만 아니라 유니섹스 액세서리까지 갖춘 스트리트 웨어의 정수를 선보인다. 스웻 셔츠, 스트레이트 스타일 또는 스트랩이 있는 진, 크롭 봄버 재킷, 점퍼, 티셔츠, 조거 세트 등 이번 컬렉션은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믹스매치 할 수 있도록 여느 때보다 다채로우며 웨어러블하다.

12지신(十二支神) 중 가장 중심이 되는 호랑이는 2022년을 상징한다. 뉴 타이거 프린트 모노그램은 전반적으로 천연색의 조디악 타이거(Zodiac Tiger) 버전이며, 금색 타이거 크레스트(Tiger Crest) 패치가 있는 티셔츠와 동전 지갑, 3D 버전의 스마트폰 케이스 버킷 모자 등 풍성한 새틴 소재의 실로 수 놓아진 제품은 마치 밤 차이나타운 거리의 화려한 불빛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프리미엄 전문 기술로 만들어진 반팔 셔츠는 섬세한 실크에 프린트한 것 같은 섬세함에 놀라움을 자아낸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팝 컬러 범위 내에서 색을 입혔으며, 피코크-블루(Peacock Blue) 또는 네이비-블루(Navy Blue)를 사용한 가죽 소재는 클래식한 음영을 적용했다. 더불어, 대조적인 블랙&화이트 컬러 조합은 심미성이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겐조의 새해 캡슐 컬렉션은 2022년 1월 21일부터 겐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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