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피렐리 F1, 18인치 타이어 도입 '1 피트스톱이 대세된다”

피렐리 F1, 18인치 타이어 도입 '1 피트스톱이 대세된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2.07 12: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F1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규정은 타이어가 될 전망이다.

피렐리 F1은 18인치 타이어를 도입하면서 "2022년은 1스톱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F1은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 컨셉의 F1 머신이 도입됨과 동시에 타이어는 13인치에서 18인치로 대전환이 이뤄진다.

기존까지 휠이 작고 타이어 옆 폭이 컸지만 이젠 무려 18인치로 휠을 키우고 옆 폭은 낮아지는 형태를 띄게 된다. 마치 승용차의 타이어처럼 타이어 부분이 얇아지는 효과다.

이처럼 전략적 선택을 제공하면서 더 나은 내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팀들은 1스톱 전략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피렐리는 비시즌간 지속적으로 18인치 타이어를 테스트 중이다. 지금까지 무난하게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으며 타이어의 성능엔 문제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