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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향해!" 한국타이어 최강팀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창단 

"우승을 향해!" 한국타이어 최강팀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창단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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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한 최강 팀을 앞세워 슈퍼레이스 우승을 정조준 한다.

‘소닉(SONIC, 박승원/한인환 공동 대표)’과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대표이사 조항우)가 새롭게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팀을 창단하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한다.

아트라스BX는 국내 최강으로 평가받는 강팀이며, 소닉은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한국카앤라이프㈜(Hankook Car& Life)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이엔드 모빌리티 유통 플랫폼 회사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는 다양한 대회 경험이 많은 양태근 선수를 팀의 첫 드라이버로 영입한다. 양태근 선수는 2009년 아마추어 레이스로 데뷔한 이후 슈퍼레이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경기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CJ레이싱팀에서의 2015년 시즌 이후 6년 만에 복귀로 기대감이 높다.

이로써 올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속 조항우 선수, 김종겸 선수, 최명길 선수와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소속 양태근 선수까지 출격해 총 4대의 차량이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의 기술 부문 등 전반적인 팀 운영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에서 담당한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슈퍼6000 클래스 종합 1위를 차지, 지난 시즌 역시 종합 1위를 달성해 최근 5년간 펼쳐진 대회에서 총 4차례 우승하며 명실상부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소닉 모터스포츠-아트라스BX 이상학 감독은 “양태근 선수의 팀 합류를 환영한다”며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선수이기에 스톡카 차량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닉 한인환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튜닝, 정비 브랜드인 소닉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가 날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닉은 2003년 설립되어 2016년 한국앤컴퍼니그룹으로 편입되었으며, 현재 레카로(RECARO), 아크라포빅(AKRAPOVIC), 노비텍(NOVITEC) 등 세계 정상급 튜닝 브랜드들의 대한민국 공식 수입원이다. 자동차 매니아층의 두터운 인지도를 쌓아오면서 대한민국의 하이엔드 슈퍼카 정비 및 튜닝시장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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