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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해밀턴 시즌 6승째 `종합선두 복귀`

F1 해밀턴 시즌 6승째 `종합선두 복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7.09.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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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6승으로 종합포인트 선두로 복귀했다.

해밀턴은 2017 F1 월드챔피언십 13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승이 열린 3일 몬자서킷에서 지난 경기에 이어 연승을 거두며 베텔을 3점 차이로 앞서게 됐다.

레이스에선 해밀턴이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와 원투피니시로 우승을 거뒀고, 페라리의 고향 이탈리아 팬들에겐 세바스찬 베텔이 3위 시상대에 올라 티포시들의 열렬한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4위는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가 차지했고, 5위부턴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에스테반 오콘(포스 인디아), 랜스 스토(윌리엄스), 펠리페 마사(윌리엄스), 세르지오 페레즈(포스 인디아),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10위권에 안착했다.

 

맥라렌 혼다팀의 알론소와 반돈은 동반 리타이어 하며 깊은 부진은 계속됐다.

해밀턴은 스타트 후 첫랩에서 아웃코스로 파고드는 랜스 스트롤(윌리엄스)의 추월 시도를 완벽하게 차단하는데 성공하고 독주를 이어가 우승을 거뒀다.

팀 동료 보타스 역시 잠시 라이코넨에게 추월을 당해 4위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곧바로 재추월에 성공하며 팀의 완벽한 1~2위를 완성시켰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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