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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2년연속 미국 IIHS 충돌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볼보자동차, 2년연속 미국 IIHS 충돌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2.04.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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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테스트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았다.

볼보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주관으로 진행된 충돌 안전테스트 평가에서 3개 모델이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추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볼보차에 따르면 수상 모델은 S90, S90 리차지, V90 크로스컨트리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2월 진행된 테스트를 포함해 총 13개 모델이 TSP+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테스트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진행된다. ‘우수(Good)’ 등급 이상을 달성한 모델을 대상으로 ‘톱 세이프티 픽(TSP)’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선정한다.

앤더스 구스타프손 볼보자동차미국 CEO는 “2022 IIHS 주관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6개의 리차지 모델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모델이 최고 등급인 TSP+ 수상하며 브랜드 안전성을 대내외적으로 검증 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볼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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