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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영암서킷서 16일 개막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영암서킷서 16일 개막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2.04.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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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22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오는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영암 서킷 개막을 시작으로 인제스피디움과 태백스피드웨이를 오가며 11월까지 7라운드로 펼쳐질 예정이다.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스피드레이싱은 올해 기존 스프린트 레이스와 더불어 준내구레이스를 도입한다.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그동안 스프린트 클래스(참가자들이 동시 출발하는 경기) 경기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2022시즌에는 연간 7개의 라운드 중 3라운드와 7라운드에 준내구레이스 대회 운영규정을 도입한다. 참가 팀과 선수들에게는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주행거리를 늘렸다.

준내구레이스 참가자들은 대회의 공식 타이어인 넥센타이어 엔페라 SUR4G는 레이싱 전용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하고, 빗길 주행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시즌까지 관중없이 치렀지만 올해 대회는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차 동호회 대상으로 트랙 체험주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출전 선수 외에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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