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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車최초 'NFT 시장 진출' 팬덤 창출...1이더리움 구입

현대차, 글로벌 車최초 'NFT 시장 진출' 팬덤 창출...1이더리움 구입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4.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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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의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시장에 뛰어든다.

소수의 NFT를 발행하며 가상화폐 이더리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처럼 커뮤니티 기반의 팬과 고객 창출을 목표로 가상 현실에서 현대차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해 한정판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 30개를 오는 20일 발행한다.

파트너사 커뮤니티를 통해 선 판매되고 NFT 마켓 '오픈씨(OpenSea)'에선 후 판매될 예정이다. 5월부터 발행될 메타모빌리티 NFT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대차는 NFT 커뮤니티 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지난 15일 개설한 트위터와 디스코드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커뮤니티와 NFT 홀더간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가상공간에서 NFT 자산 가치가 영위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5월에는 NFT 전용 웹사이트도 열 계획이다.

‘현대X메타콩즈 콜라보레이션 NFT’ 구매 고객에게는 5월부터 공식 발행예정인 NFT를 일정 개수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 등이 제공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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