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독보적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 동대문구 신설동에 들어선다

독보적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 동대문구 신설동에 들어선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4.18 09: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설동역자이르네 투시도

GS건설 자회사 '자이S&D'는 지난 2019년 중소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런칭하고, 기존에 영위하던 주거환경 개선시스템 개발뿐 아니라 소형주택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자이르네는 모기업인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와 부흥, 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첫 머리글 '르네'를 합성해 만든 명칭이다. '자이' 브랜드와 동등한 수준의 퀄리티를 보장할 계획으로, 중소규모 아파트에서도 메이저 브랜드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등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과거에는 인지도가 비교적 낮은 건축 기업들이 중소규모 아파트를 단발성으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층이 확대됨에 따라 브랜드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21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34명으로 10년 전보다 0.7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2인 이하’ 가구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59.7%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서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가 이달 분양을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로 구성된다. 복층 및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 맞춤형 설계로 조성되며, 가구당 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100% 자주식 주차장도 마련된다. 

단지는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와 시청 일대까지 10분대, 성수까지 10분, 강남 일대까지는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청량리역은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KTX 강릉선, 경춘선 등이 지나고 있으며, GTX B‧C노선을 비롯해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서울풍물시장, 동묘벼룩시장, 약령시장 등 전통시장과 이마트(청계천점) 등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에서도 명소로 꼽히는 청계천과 숭인근린공원, 서울동묘공원, 우산각어린이공원 등이 가깝다. 시립 동대문 도서관과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이용도 쉽다. 

무엇보다 동대문에서 근무하는 약 10만명의 종사자와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중심업무지구(CBD)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배후수요로 뒀으며, 최근 많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업무 지구로 거듭나고 있는 성수동에 대한 접근성도 좋아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도 장점이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며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 소형주택은 재당첨 제한, 실거주 요건 등의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오피스텔의 분양권은 전매가 가능하며, 취득세 및 양도세 선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절감이 가능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자이S&D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