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패스티스트랩 포인트 '매 라운드 시상' 재미요소 늘린다
슈퍼레이스, 패스티스트랩 포인트 '매 라운드 시상' 재미요소 늘린다
  • 김기홍
  • 승인 2022.04.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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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급 자동차경주 슈퍼레이스가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Fastest Lap Award)’ 규정을 바꾼다.

기존엔 가장 빠른 랩타임에 포인트를 모아 시즌 뒤 시상했다.

올해는 매 경기 흥미요소를 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매 라운드 마다’ 결승 완주 드라이버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2021시즌 도입한 시리즈 패스티스트랩 첫 수상자는 김중군(서한GP)이었다.

랩 타임 1위는 우승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 대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순서와 랩 타임 순위가 동일하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한 바퀴를 돌 때마다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또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략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는 것은 타 경쟁자보다 정교한 드라이빙 스킬을 발휘했다는 의미가 크다.

이러한 변화로 드라이버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 기대된다. 오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적용된다. 이날 우승자 뿐 아니라, ‘CJ대한통운 패스티스트 랩 어워드’의 수상자도 결정된다. 지켜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재미 요소가 추가됐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