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젠하이저, 프리미엄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3' 출시

젠하이저, 프리미엄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3'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4.26 09: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3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가 음악 본연의 사운드가 선사하는 감동을 위해 원음 그대로의 음질을 구현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3(Momentum True Wireless 3)’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3’는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디자인을 위해 엄격한 제조 공정에서 고품질의 소재로 정밀하게 제작되었다. 이 제품은 젠하이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트루 리스폰스(True Response) 트랜스듀서’와 ‘어쿠스틱 백 볼륨(Acoustic Back Volume) 시스템’을 기반으로 음악의 왜곡이나 변질을 최소화 해 사용자에게 보다 고차원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독일에서 제조된 7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 구동 방식을 채택해 깊은 저음과, 자연스러운 중음, 섬세한 고음의 몰입형 스테레오 음질을 구현한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3’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적응하는 ‘어댑티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aptive ANC)’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이어버드에 내장된 마이크가 주변 소음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먹먹한 느낌이 없이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을 가능하도록 노이즈 캔슬링의 레벨을 자동으로 조정해준다.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 패어런스 모드(Transparency Mode)’도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젠하이저의 전용 앱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을 다운받으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사운드를 조정할 수 있는 이퀄라이저 기능과 다양한 설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사운드 체크’ 기능은 청취 테스트를 통해 각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최적화 된 사운드를 재생해준다. 또한 ‘사운드 존’을 설정하면 특정 영역에 진입했거나 벗어났을 때 사운드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터치 컨트롤을 통해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등도 편리하게 구동할 수 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3’은 모든 사람들의 귀 모양과 크기에 맞게 설계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4가지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팁 이외에도 함께 구성된 탈착이 가능한 3가지 사이즈의 이어핀은 이동 중에도 흔들림이 없는 안정감을 제공하며, 이어버드는 2세대 제품 대비 16%가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크기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3’는 오디오와 비주얼 콘텐츠 간의 최상의 동기화를 위해 SBC, AAC, aptX 및 ‘aptX 어댑티브(Adaptive)’ 코덱을 지원한다. 배터리 완충 시 7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2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천 및 Qi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생활 방수가 가능한 IPX4 등급 방수 기능을 적용했다. 각 이어버드에는 빔포밍 마이크를 3개씩 탑재해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그라파이트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젠하이저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오픈마켓 등에서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3’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블랙 색상은 쿠팡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젠하이저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