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터스포츠 마케팅' 한국토요타, 'GR 레이싱 + 슈퍼6000' 주목받다

'모터스포츠 마케팅' 한국토요타, 'GR 레이싱 + 슈퍼6000' 주목받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2.04.26 17: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요타의 다양한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객들은 토요타와 함께 짜릿한 서킷체험을 보낸 것은 물론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 6000 클래스의 경주차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4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토요타,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

게다가 국내 간판급 자동차경주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했다.

작년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첫 실시한 이후 참가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GR 수프라’ 고객을 비롯해 ‘토요타 86’, 렉서스의 고성능 스포츠카 ‘RC’ 라인업 고객까지 참가 폭을 확대하였다. 총 35명이 참가한 이번 클래스는 ▲운전 테크닉에 대한 이론 교육 ▲피트 투어 ▲프로 레이서의 1:1 코칭 서킷 주행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레이싱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트랙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턴 유관중으로 서킷에서 직접 관전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고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 경주차 스톡카의 '토요타 GR 수프라’에 한층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지난 2020시즌부터 토요타의 'GR 수프라'를 슈퍼6000 클래스의 새로운 바디로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경기는 무관중이 반복 되면서 관중들이 새롭게 등장한 GR 수프라를 관전할 기회가 2년간 없었다. 올시즌 처음으로 서킷에 등장한 모습을 직접 관전한 관중들은 수프라의 외관에 감탄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흥행요소로 인해 슈퍼레이스의 인기는 올시즌 코로나19 무관중 해제와 함께 날개를 단 셈이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올해에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오는 5월 16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슈퍼레이스, 토요타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