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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28일 갤러리 오픈

고품격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28일 갤러리 오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2.04.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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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조감도

썬시티는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갤러리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라우어는 지하 4층 지상 18층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8,67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이다. 세부적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VL by LOTTE HOTELS&RESORTS IN LHOUR)’ 574가구와 헬스타운 ‘라티브’ 408실, 의료시설 ‘라우어 한방병원’과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의 분양일정은 5월 4일(수)~6일(금)으로 라우어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토), 정당계약은 9일(월)~11일(수) 이틀간 이뤄진다.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의거 단독취사 등 독립된 주거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며, 입주대상자의 배우자가 60세 미만이더라도 함께 입주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 164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이다. 또한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VL은 4개 동 전용면적 47~180㎡로 구성되며, 2면 개방형 테라스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과 안방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글로벌 호텔 그룹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으로, 컨시어지 서비스·하우스키핑 서비스·웰니스 퀴진(맞춤 식단) 서비스 등 각종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1~2인 실로 구성되는 헬스타운 ‘라티브’는 추후 공급될 예정이다. 라티브는 건강력에 따라 전문 의료진의 1대1 맞춤 클리닉과 호텔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간호사와 상담할 수 있는 의료 케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응급·거동 불편 입주민을 위한 이송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라우어는 국내 최초로 사업부지 안에 의료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250병상 규모의 ‘라우어 한방병원’은 한의사와 양의사가 협진하는 면역증진 클리닉, 치매예방 센터, 척추관절 센터, 항노화 센터 등으로 구성되고, 100여 명 이상의 전문의료진이 상주하며 24시간 당직체계로 운영된다. ‘라우어 르메디 센터’는 오시리아 인근 최대 규모의 종합 메디컬센터로 치과, 안과, 피부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입점한다.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라우어 내부에는 도서관, 수영장, 사우나, 당구장, 도서실, 영화관, 식당, GX룸, 원예실, 게임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입주민과 외부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라우어 애비뉴’는 광장, 플리마켓,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고메 스트리트 등 다양한 테넌트들로 구성된다. 

한편, 라우어 갤러리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일대에 마련되며, 청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 E클래스’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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